달콤스킨
한국의 전통민속놀이로 맘에 안 드는 놈 집에 몰래 불을 놓는 놀이다 정월 대보름의 전날에 논둑이나 밭둑에 불을 붙이고 돌아다니며 노는 놀이로 유명하다. 들판에 나가 작은 구멍을 여러개 뚫어 놓은 깡통[1]에 짚단등 넣고[2] 불을 붙여 빙빙 돌리다가 던져놓아[3] 논밭두렁의 잡초등을 태워 해충이나 쥐의 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더불어 잡초의 재는 거름의 역할을 하기도 하므로 일거양득인셈. 그리고 상징적으로 액운과 재앙을 태워준다는 염원을 담아 쥐불을 회전시킨다. 옛날에는 깡통 대신 마른 쑥을 뭉쳐서 묶은 쑥방망이(지역에 따라서는 짚단)를 사용했다고 한다. 사실 쥐불놀이의 어원은 쥐불놓이로서, 쥐불을 놓아 들판을 불태우는 놀이이다. 불을 붙여 보름달을 연상케하는 원을 그리며 돌리는 것은 깡..
파노라마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다른 뜻에 대해서는 파노라마 (동음이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파노라마(Panorama)는 본래 큰 전망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다. 현대에는 전체 경치 중에서도 360° 방향의 모든 경치를 담아내는 기법이나 장치, 또는 그렇게 담아 낸 사진이나 그림을 많이 의미한다.[1][2] 한자로 표기할 경우 이 용어에 대한 중국의 사용 실태를 참고할 필요가 있는데, 전경(全景)은 180° 시야에 들어오는 경치를, 환경(環景)은 360° 시야에 들어오는 경치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한다.[3][4]기원[편집]파노라마의 기원은 과거 유럽 등지에서 둥근 모양의 건물 안의 벽에 전방위(全方位)로 풍경화를 그려 넣어 마치 그 건물 안에서 실제 풍경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게 한 데에 ..